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외국인 노동자 등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법제도 개선을 통해
비정규직의 차별철폐와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비정규직 철폐 주간 행사를 갖습니다.

오늘 오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비정규직 대회를 갖는데
참가자들은 대구교대에 집결해 대회장까지 자전거대행진을 하기로 했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외국인 노동자의 날로 정해
각국별 노래자랑과
민속차 소개 행사를 갖고
산업연수제도 철폐와
노동허가제 쟁취를 위한
외국인 노동자 한마당 행사를 갖습니다.

오는 29일은 여성노동자의 날 행사,
30일은 산재추방을 위한
토론회를 갖기로 하는 등
노동절을 앞두고 비정규직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