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할인점에서 손지갑을 훔쳐
신용카드를 사용한 2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시 북구 국우동
29살 장 모 씨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0일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한 대형 할인점에서
달서구 감삼동 39살 김 모 주부가
카트기에 놓아 뒀던
지갑을 훔친 것을 비롯해
4차례에 걸쳐 현금 16만 원과
신용카드 7장을 훔쳐
18만 원 어치 가량의
물건을 사는데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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