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클럽에서 만난 유부녀와
성관계를 맺은 뒤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2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9살 이 모 씨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해 7월
대구시 북구 칠성동
한 나이트 클럽에서
대구시 동구 신암동에 사는
주부 46살 최 모 씨를 만나
성관계를 맺은 뒤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현금 천 900만 원 가량을 빼앗고
4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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