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는 절도를 일삼은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16살 송 모 군 등 3명에 대해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3일
달성군 화원읍
31살 윤 모 씨의 빌라에 들어가
차량 열쇠를 훔친 뒤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윤씨의 승용차를 타고 달아나는 등
차량 2대를 훔친 혐의와
지난 24일 달서구의 길가에서
14살 김 모 군 등 학생 5명을 위협해
12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