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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토요일 아침마다 전해드리는
문화계 소식입니다.
올해 여든 살을 넘긴 노 화백이
25번째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남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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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캔버스와 새로운 기법을 창안해
한국화의 새로운 화풍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백락종 화백이
회고전의 성격이 짙은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사물과 풍경들이
백 화백의 독특한 줄무늬와 구김살 무늬의 화면으로 새롭게 구성돼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풍깁니다.
대구에서 미술교사로, 삽화작가로 일하다
인고의 세월을 거쳐
새로운 화풍을 개척한 노 화가의
열정과 감수성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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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찬 화면과 강렬한 색상으로 가득 찬
표현주의적인 그림들은
풍경이거나 사람의 얼굴이거나
색다른 감동을 줍니다.
외국에서 작업을 하기도 했지만
아주 한국적인 소재와 인물을
즐겨 그려온 권순철의 진동하는 화면은
때로 신비로움을 주기도 합니다.
한 평론가는 권순철의 그림을
산과 얼굴 그리고 넋이 혼재된
한국적인 삶의 근원을
탐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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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일의 작품들은
고향과 시골 풍경에 대한 그리움을
거칠고 투박해 보이는 형태 이미지로
표현합니다.
대상을 단순하게 변형시키고
색채를 다양하게 사용함으로써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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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이
102번째 정기연주회를
젊은 음악인들이 출품한
창작음악으로 준비했습니다.
시립국악단은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한
전국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연주회를 마련했고
앞으로 해마다 열기로 했습니다.
8명의 젊은 음악가들이 출품한
개성있는 곡들이
연륜있는 연주와 조화를 이뤘습니다.
mbc 뉴스 남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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