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3분의 1 이상이
인터넷 중독 위험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최근 재학생 931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0.5%가 인터넷을 하루라도 이용하지 않으면
불안감과 금단 현상을 일으키는
중독장애 상태였고,
36.6%는 중독 장애에 빠질 수 있는
중독 위험 상태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넷 중독은
최근 시대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로이 등장하고 있는 병리적 현상으로
대구가톨릭대 학생상담센터는
청소년기부터 오락과 휴식의 도구로써
컴퓨터 사용을 줄이고,
이보다는 취미활동이나
운동시간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중독위험학생 중 44.9%가 남학생,
31.5%가 여학생의 비율로 나타나
남학생들이 여학생들보다
중독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중독위험 학생들은
비중독학생들 보다 게임이나 채팅을 보다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에서 주로 많이 이용하는 영역으로는
e-mail 확인이 43%로 가장 높았고,
자료나 정보검색이 19%, 온라인게임 17%, 동호회활동 8%, 채팅 7% 순으로
대학생 집단의 인터넷 이용 자세가
적극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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