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측량잘못됐다 주장

이호영 기자 입력 2003-04-25 18:31:37 조회수 1

◀ANC▶
오랫동안 농사를 지어 오던 땅이
측량을 해보면
다른 사람의 토지인 사례가 허다합니다.

농촌지역마다 측량오류여부를 두고
분쟁이 자주 일어나면서
농민들이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안동문화방송 이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양군 입암면 교리의 한 농경지 한복판에
지난 달부터 경계말뚝이 박혔습니다.

대부된 군유림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개인이 경작하던 밭 일부가 군유림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s/s)2천여평이나 되는 땅이 졸지에
군유림으로 들어가면서 농민은 속이 탈 수
밖에 없습니다.

지적도상의 땅 모양과 실제 모습도 비슷해
농민은 측량이 잘못됐다고 주장합니다.

이 땅은 특히 문중 산으로 조상대대로 물려받아
자신의 경작지가 틀림없다고 말합니다.

◀INT▶강무중/영양군 입암면
--77년에 지적공사 측량때도 확인됐다..

하지만 지적공사측은 측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INT▶심상정/대한지적공사 소장
--gps로 측정한다. 오차가 거의 없다.

이같은 소유권 다툼은 사유지나 국공유지간
경계지역마다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정확한 측량없이 눈대중과 경험으로 경계를 삼아 논밭을 일구거나 집을 짓는
농촌지역의 관행 탓으로 지적에 따른 분쟁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MBC NEWS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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