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호 인터불고그룹 회장이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메리또 시빌" 국민훈장을 받습니다.
인터불고 그룹은
권영호 회장이 오는 29일
주한 스페인대사관에서
한국·스페인 문화교류 증진과
스페인 경제 발전에 기연한 공으로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메리또 시빌" 국민훈장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진 출신인 권영호 회장은
지난 72년부터 스페인에서 사업을 시작해
지중해 참치 정치망 선단 운영과
조선수리소와 골프장을 운영해
현지에서도 성공적인 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며
애국가 작곡가인 고 안익태 선생이
스페인에서 살던 집을 매입해
우리 정부에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