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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방범 체계가 허술해진 틈을 타 소도시 아파트에 절도범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맞벌이로 집을 비우는 대낮
아파트 1, 2층이 범행 주 대상이어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포항 김태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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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에 사는 33살 최모씨는 퇴근해 아파트 문을 여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현관 문이 열려 있고 집안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둑이 든 것이라 판단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지만 귀금속 등 3백만원어치가 털린 뒤였습니다.
두 달 전 영덕의 또 다른 아파트에서도
아파트 2채가 한꺼번에 털리고 앞 동에도 도둑이 들어 3천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이 없어졌습니다.
S-U] 절도범들은 이렇게 잠근 문도 교묘하게 열고 집안으로 침입했습니다.
주민들은 잇따른 절도범 출현으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 피해주민
주로 낮 시간 집은 비운 시간대
아파트 1,2층이 주로 털리자 텔레비전과 전등을 켜 두고 외출하는 주민까지 있습니다.
◀SYN▶ 경찰
인구 만여명의 소도시에 치안 수요가 많지 않고 큰 사건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다며 뒷짐 지고 있던 경찰의 방범체계에 구멍이 뚫린 것입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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