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대구에서 열리는
한·일 경제인회의에 대한
지역 경제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이번 한·일 경제인회의가
상대국에 투자할 때
상대 국민과 동등한 대우를 받도록 한 "한·일투자협정"의 발효 후
처음으로 열리는 양국간 경제인회의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상의는 이 때문에
이번 대구 회의에서
과거와 달리 일본자본 유치와
인력교류는 물론
양국간 경제 현안에 대한 아젠다 채택 등
예상 밖의 큰 성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한·일 경제인회의 이튿날인 25일에
투자유치 설명회를 여는 등
일본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일본 자본은 현재
대구지역 40개 업체에 합작형태로 들어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서
한·일 경제인회의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