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시·도 교육청마다
자주 바뀌는 대학입시를 위해
다양한 자료를 만드는 등
진학지도에 힘을 쏟고 있지만
대구시 교육청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지난 달에
370쪽이 넘는 영어 심층 면접과
논술 자료집을 만들어
대학의 수시모집에
학생들이 대비하도록 하고 있고,
대전시 교육청은 지난 해 10월
각 과목별 심층면접 지도자료를 만들어
각급 학교에 배포했습니다.
또 인천시 교육청도
150여 쪽의 논술 자료집을 만드는 등
시·도 교육청마다
수시모집 정원 확대를 대비해
대학진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시 교육청은
심층면접이나 논술에 대비한
자료집을 만들기는 커녕
각급 대학의 전형 자료조차
사설기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는 수시모집에서
전체 대학 정원의 40% 가깝게 뽑는 등
비중이 커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수시모집 대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
정시모집에 대비한 모의고사와
문제풀이식 수업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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