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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방산업 육성 공감대 형성해야

입력 2003-04-20 11:13:00 조회수 1

◀ANC▶
대구·경북을 세계 한방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 아래
대구·경북 공동기획단이 지난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대구시와 경상북도 사이에도
한방 바이오밸리 입지 선정을 두고
이견이 있는데다, 의사와 약사회가 강력히
반발하는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경북을 한방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시·도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중앙정부 지원을 따내는 데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남효채 부지사/ 경상북도
(대구와 경북이 따로 한방을 연구하고
기획하는 것보다 몇 배의 시너지효과 있을 것)

그러나 한방 바이오밸리 입지 선정을 두고는
경북은 상주에, 대구시는 수성구로 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한의사와 의사, 약사 사이의
해묵은 갈등도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약사회와 의사협회는 한방식약청과
국립 한의대 설립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면서 입법을 추진하는 보건복지부와 정치권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1년 예산과 맞먹을 만큼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 한의약 시장을
대구,경북이 주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이런 문제의 해결 없이는
헛구호에 그칠 우려가 큽니다.

◀INT▶권영규 원장/경산대 제한동의학술원
(학계와 기업체, 생산자들이 한방을 테마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시급하다.)

S/U]한방산업이 첨단 반도체 시장을
훨씬 능가하는 미래의 노다지 산업이라는 사실은 이미 미국과 중국에서 증명되고 있습니다.

한방산업 육성에 대구·경북이 한 목소리를 내야할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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