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20분 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35살 이모 씨의 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내부 200여 제곱미터와
기계, 원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 2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열선 절단기로 작업을 한 뒤
절단기 전원을 끄지 않았다는
종업원 33살 김모 씨의 진술에 따라
과열된 절단기가 끈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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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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