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여장을 하고 여학생들이 자취하는
원룸만을 대상으로 금품을 훔친
경주시 사정동 31살 손모 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 11일
경주시 성건동 22살 전모 양의 집에
여장을 하고 몰래 들어가
컴퓨터와 카메라 등 1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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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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