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는
공사현장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맨홀뚜껑과 철근을 훔친 혐의로
38살 박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대구시 남구 대명6동
앞산순환도로 공사현장에서
대구시 남구청 소유의
맨홀뚜껑 4개를 훔치는 등
공사현장을 돌며 40여 차례에 걸쳐
150여 만원 상당의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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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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