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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지역 야산에서 최근 20년 이상된
참나무가 잇따라 사라지고 있습니다.
절도범들은 차량 이동이 쉬운 야산에서
자라는 참나무만 훔쳐갔습니다.
안동문화방송 성낙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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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내서면의 한 야산입니다.
야산 입구에 있던 나무들은 사라졌고
밑둥만 앙상하게 남아 있습니다.
몰래 베어간 나무는 참나무로
수십 그루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나무의 굵기를 보아 수령도 최소 20년 이상된
것들로 보입니다.
(S/U)나무 도둑들은 이처럼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야산에 그것도 참나무만 골라 몰래
베 갔습니다.
인근의 또다른 야산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참나무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주민들이 어리둥절해 하고 있습니다.
◀INT▶산주 이모 씨
"나무를 키우기 위해 공을 많이 들여야 되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무가 없어져 산주로선 상당히
황당한 일이죠."
누군가 차량을 이용해
야산 입구에 있는 참나무를 도벌해 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처럼 도벌 피해를 입은 야산은
확인된 것만 3곳.
수십년동안 애써 가꾸어 온 나무가
일부 양심불량의 도벌꾼으로 인해 무차별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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