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실련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해녕 대구시장 퇴진과
대구시 개혁을 위한 시민운동본부'를 출범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무책임한 대구시 행정으로
지역에서 참사가 계속 일어나는 만큼
대구시의 행정전반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조 시장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히고
시민들을 상대로 50만 서명운동과
사이버 공간 등을 통한 시민행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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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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