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올해
54명의 교수를 한꺼번에 채용했으나,
여전히 교수 확보율이 61%에 불과합니다.
경북대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의
국립대 교수 증원 계획에 따라
지난해 30여 명을 뽑은데 이어
올해 54명을 새로 뽑았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대규모 임용에도 불구하고
법정정원 천 382명에 비해
전임강사 이상 교수 숫자는
854명에 그쳐 500여 명이나 모자랍니다.
사립대학은 사정이 더 심해서
대구권 4년제 사립대학 대부분이
전임강사 이상 교수를
600명도 확보하지 못하고 않습니다.
교수 부족으로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업의 절반 이상을
시간강사들에게 맡기고 있는
형편입니다.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수 숫자를 대폭 더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많지만,
대학들은 정부의 예산 지원없이
교수 숫자를 무조건 늘리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