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최근들어 잇따라
기업에 대출해 주는 자금의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이 달 들어
중소기업과 대기업에 빌려주는
자금의 평균 금리를
기존보다 0.5% 포인트 가량 올렸습니다.
기업은행과 한미은행도
지난 달부터 각 지점장들의
전결 권한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기업 대출 금리를 0.2% 포인트 가량 올렸습니다.
이밖에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도
기업 신용도에 따라 금리대를 차별화하고
우대금리 적용 요건도 대폭 강화하는 등
기업 대출 금리를 인상하는 쪽으로
영업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은행들이
기업 대출 금리를 인상하고 있는 것은
최근들어 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이는 기업들이 앞으로 자금시장이
악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필요한 자금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돈을 많이 빌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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