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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역 대표 갈등 커질 듯

입력 2003-04-14 11:22:44 조회수 1

한나라당 지역 대표 선출에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출마의사를 나타내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 달서을 지구당 위원장인
이해봉 의원이 지난 주 후원회에서
지역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데 이어
북구을 지구당 위원장인 안택수의원도
출마 뜻을 밝혔습니다.

또 중구 지구당 백승홍위원장도
오늘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에서
출마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고
북구갑의 박승국의원도
조만간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원들의 직접 투표로
뽑게되는 지역대표는
대구의 경우 2명이 할당돼 있지만
출마 예상자는
4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출마예정자들은 벌써
상대방을 비방하는 등
갈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치권 관계자는 지역대표로 선출되면
중앙당의 운영위원으로
당의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내년 국회의원 선거 때
공천권 확보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등
이점이 많아, 치열한 접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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