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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이 시간에 전해 드리는
아름다운 세상
오늘은 매주 한 차례씩 무료미술학교를 열어 저소득층 아이들과 지체장애아들에게
화가의 꿈을 심어주고 있는
한 미술가 가족을 소개합니다.
최고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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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한 복지관 교실에서 열린
토요미술학교.
스무 명 남짓한 아이들이 책상에 둘러앉아
세 명의 선생님에게 그림 지도를 받아가며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그림을 가르치고 있는
세 사람은 모두 한 가족입니다.
섬유미술작가인 어머니와
그림을 좋아하는 아들,
그리고 그림을 전공하고 있는 딸, 이렇게
한 가족이 아이들을 위해
그림지도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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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가운데는 발달이 조금 느린
장애 아이들도 있고 이런 아이들에게는
더욱 정성을 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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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미술가 가족들이 이렇게 매주 한 차례씩
미술학교를 열고 아이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한 것이 올해로 벌써 3년째가 되고 있습니다.
한 가족이 함께 미술지도 자원봉사를
하게 된 것은 자원봉사를 하던 엄마를 아이들이 따라나서면서부터.
◀INT▶ 손정미/섬유미술작가
(저도 엄마를 따라 다니며 배웠고 우리 애들도
같이 데리고 다니니까 이렇게 봉사를 한다)
◀INT▶ 김정인/오성고 3학년
(애들이 큰 상 받으면 가르치는 게 뿌듯)
이들의 정성스런 지도 덕분에
아이들은 화가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INT▶ 허다영
(꿈이 화가예요, 그림 그리는 게 재밌어요.)
이들 가족은 봉사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도 더욱 깊어진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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