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은행 지점은
보통 고객의 접근 편이성을 고려해
건물의 1층에 들어서는 것이 관례였습니다만
최근들어 금융 환경이 변하면서
2층 은행이 늘어나는 등
은행 입지 조건에서도
고정 관념이 깨지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최근 조성된 아파트 단지 주변에 들어선
한 은행 지점은 건물 2층에 자리잡았습니다.
은행은 당연히 1층에 있을 것이란
선입관을 갖고 새로 생긴 은행을
찾았다가는 헤매기 십상입니다.
S/U)
(이 건물 2층에는 은행이 들어서서
영업을 하고 있지만
1층은 이렇게 텅 비어 있습니다.)
1층은 같은 면적의 2층에 비해
분양가가 30% 가량 비쌉니다.
고객들은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불편이 따르지만
인근의 1층 은행과 비교해
영업 실적은 더 낫습니다.
◀INT▶강영철 지점장/대구은행
(1층보다 고객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차별적인 서비스를 통해 영업력 증대하고 있다.)
지난 해 점포를 옮기면서 자리를 물색하던
한 시중은행도 결국 건물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부자 고객들이 번잡한 1층보다는
조용한 2층을 선호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INT▶이재순 차장/국민은행
(고액 예금자가 많다.좀 더 편안하고 편리하게 모시기 위해 2층에 프라잇 뱅킹 룸을 만들었다.)
최근 은행 전체 업무 가운데
인터넷 뱅킹이나 폰 뱅킹 같은
전자금융 거래 비중이
70%를 넘고 있습니다.
은행 창구를 직접 찾는 고객이
해마다 큰 폭으로 주는 것도
2층 은행이 생겨나는
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MBC NWES 이성훈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