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양은 오늘 저녁 원주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원주 TG에 98대 97로 아깝게 져
7전 4선승제의 챔피언 결정전 성적
2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3쿼터까지 석점차로 뒤지던
동양은 4쿼터 김승현,박재일 선수의
석점포를 앞세워 6점차로 앞서갔지만
원주 TG의 잭슨 선수에게 외곽포를 허용하면서
78대 78로 비긴 뒤 3차례 연장전끝에
결국 한점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에따라 대구 동양은
남은 6,7차전을 모두 이겨야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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