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불경기속 고가품 없어서 못판다.

입력 2003-04-11 16:34:08 조회수 1

◀ANC▶
요즘 어딜가나
장사가 안된다는 말 뿐입니다만

이런 극심한 불경기 속에서도
수입명품과 값 비싼 승용차는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서민들이 즐겨찾는
중저가 제품의 수요는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최고급 자동차 시장은 불황을 모릅니다.

지난 달 대구지역 수입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 2월보다 배 이상 늘었습니다.

2천CC 이상 대형승용차 등록 대수도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습니다.

비쌀 수록 더 잘 팔리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지난 달 부터 판매된
한 자동차 회사의
4천만 원이 넘는 승용차는
없어서 못 팝니다.

◀INT▶이규호 대리/ 자동차 판매회사
(3월 10일부터 계약했는데
이미 6천 대가 계약됐고,
대구도 280대가 넘어 출고가 밀린다.)

S/U]백화점 수입명품 매장 중에서도
중고가 브랜드의 매출이
눈에 띄게 줄어든 반면
일부 최고가 명품 브랜드 제품은
하루 평균 천만 원 이상
꾸준히 팔리고 있습니다.

가전제품도 대형TV와 냉장고 등
고가품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INT▶하영수 팀장/ 백화점 가전팀
(LCD TV등 고가형 제품들은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는 반면 중저가 제품의 수요는 많이 감소..)

경기침체로 중산층의 구매력이 떨어지자,
부유층의 소비가 대조적으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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