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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일본 직항로 신설로 물류비 감소 효과 기대

심병철 기자 입력 2003-04-10 18:41:35 조회수 0

마산과 일본 시모노세키항 직항로가 신설돼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의 물류비 감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마산과 일본 시모노세키항 직항로가
지난 달 개설되면서 컨테이너 사용비가
대구의 경우 1개 당 24만여 원으로
부산항의 35만여 원,
광양항 37만여 원 보다
30에서 35% 가량 쌉니다.

특히 마산항을 이용할 경우
농산물 수출업체에 대한 각종 지원과
항만시설 50% 할인,
하주 부담 지역개발세 면제 등의 혜택도 커
지역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혁규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상남도 설명단은
내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마산-시모노세키항 직항로에 대한
설명회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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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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