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보호위원회가 오늘 발표한
제4차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명단에
대구·경북에서는 69명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공개대상자는 지난 해 상반기에
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형이 확정돼
관계기관으로부터 명단이 통보된 사람들입니다.
공개내용은 이름과 나이,
생년월일과 직업, 주소와 범죄사실 등이고
청소년보호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와 관보,
대구시청과 경북도청 게시판에 게시됩니다.
오늘 발표된 대구·경북지역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들 가운데는
교사와 학원장도 포함돼 있고
범죄유형은 강간이나 강제추행,
성매수와 성매수 알선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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