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은행 빚을
보험회사가 대신 갚아주는
선진국형 금융상품들이 방카슈랑스를 앞두고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오는 8월부터
은행에서 보험 상품을 취급하는
방카슈랑스가 시행됨에 따라
보험과 연계한 금융 신상품을 내놓고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이 상품은 500만 원 이상
돈을 빌린 고객이 사망하거나
실업,장애 등으로
고정적인 수입이 중단되면
보험회사가 고객의 은행대출금을
대신 갚아주게 됩니다.
이보다 앞서 신한은행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객 대출금을
보험회사가 갚아주는 상품을 출시했는데
지난 달 이 상품에 가입해
2천 800만 원을 빌린 고객이 숨지자
보험회사가 김 씨의 은행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금융상품은
돈을 빌린 고객이 숨졌을 경우
유족들의 빚 상속 부담을 덜어 줄 수 있고
금융기관의 부실 채권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어
방카슈랑스가 본격 시행되면
보험회사와 연계한 선진국형
복합 금융 상품이
잇따라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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