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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부터 은행과 보험회사의
업무영역 경계가 무너지고
서로 겸업이 가능한
방카 슈랑스가 시행됩니다.
본격적인 방카 슈랑스를 앞두고
은행들이 보험과 연계한
선진국형 금융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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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곡지점은
지난 달 2천 800만 원을 빌려간 고객이
갑자기 숨지자
업무 제휴를 맺은 보험회사로부터
이 돈을 받았습니다.
고객이 돈을 빌릴 때
사망이나 사고로 돈을 갚을 수 없게 되면 보험회사가 대신 빚을 갚게 되는
이 은행의 금융 상품에 가입했기 때문입니다.
◀INT▶ 대출 고객의 미망인
(나 혼자 애기를 데리고 2천 800만 원 벌려면 얼마나 큰 걱정이었는데 은행에서 이렇게 해줬으니까 너무 홀가분하다.)-전화
다른 대출 상품보다 이자를 조금 더 내고도
예상치 못한 일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입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INT▶ 김종열 지점장/신한은행 대곡지점
(천만 원을 빌렸을 경우 일반 대출 상품보다 한 달에 3천 300원 가량 이자를 더 낸다.)
대구은행도 최근 비슷한 상품을 내놓고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은행은 고객의 사망이나 장애 외에도
보험금으로 빚을 갚을 수 있는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INT▶ 박기수 부팀장/대구은행 영업기획팀
(직장인들이 명예퇴직,실직 등으로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졌을 때도 보험처리 가능해 신용불량자 양산을 줄일 수 있다)
은행과 보험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본격적인 방카슈랑스 시대를 앞두고
전에 없던 은행·보험간 복합 금융 상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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