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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생우 수입 갈등 확산

장성훈 기자 입력 2003-04-08 16:18:01 조회수 1

호주산 소 수입을 두고
지역 한우협회 농업인들과 수입업체 사이에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생우 수입업체가
호주에서 290마리를 수입해
이 달 중순쯤 경주지역 10개 농가에
입식하려 하자, 한우협회 경북도지회는 한우시장 붕괴와 블루텅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오늘 생우수입 저지를 위한 비상 대책 회의를 갖고 대응 방안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영농법인 축산물
수출·입 사업단과 생우 협회측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블루텅병은 국내에서 서식이 불가능한 등에모기로만 전염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며
한우협회측이 종전처럼 생우 입식을
저지할 경우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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