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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 인구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노인 교통 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고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던
한 경찰관은 교통사고 예방 홍보관을 자원하게 됐습니다.
김태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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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한적한 마을 경로당에 경찰관이 찾아 왔습니다.
교통 사고 예방 안내문을 나눠 주며 마을 어른들께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사고가 많이 나는 새벽이나 밤 시간에 부득이 도로 변을 걸을 때는 밝은 색 옷을 입고 차를 등지고 걷지 않도록 신신 당부합니다.
◀INT▶ 김익순/영덕군 병곡1리 이장
시골 장이 서는 날이면 이웃 마을 어른들께도 사고 예방법을 알려 드리기 위해 노인들이 많이 타는 시내 버스에 까지 직접 올라 설명을 합니다.
◀INT▶ 차상원 경장/영덕 병곡파출소
(노인 사고 많아 안타깝다.. 단속 보다 예방이 중요)
S-U] 이 마을에는 지난 해 50여건의 크고 작은 교통 사고가 일어났지만 사고 예방 홍보관의 활동으로 올 해는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은 고마움을 바로 느낄 수 있는
경찰관에게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INT▶ 박진달/주민
(근무 시간외에도 찾아 다녀 고맙다)
경찰청 최근 통계에 따르면 14살이하 어린이들의 교통 사고는 63%가 감소했지만
예순살 이상은 오히려 5%가 증가해, 노인 교통 사고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됩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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