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가 난지
49일째를 맞이하면서
불교 제례의식인 49재 행사도
잇달아 열립니다.
오늘 오후 6시 반에는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한국국악협회 대구시지회 주재로
대구지하철 참사 49일 추모제를
열 예정입니다.
오늘 추모제에는
중요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와
지역 국악인이
대거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영남불교대학 등 대구 인근 사찰에서도
승려와 신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49재의 마지막 재를 봉행하는 등
지하철 참사 희생자 49재 행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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