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추 묘목을 심는
농가가 늘어나면서
2~3년 뒤 과잉 생산에 따른
대추값 파동이 우려됩니다.
전국 묘목의 70%를 공급하고 있는
하양 묘목단지에는 지난 몇 년 동안
대추 값이 높게 형성되자
포도나 복숭아 등 다른 과일 나무를 뽑아내고
그 자리에 대추 묘목을 심는 농업인들이
지난 해 이맘 때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해
한 그루에 2천 원을 밑돌던 대추 묘목 값이
올해는 배 이상 오른
4천 원선에 거래되고 있고
품귀현상마저 빚고 있습니다.
농산물 유통 전문가들은
대추는 심은 지 2년이 지나면
정상 수확이 가능한 작물이기 때문에
2~3년 뒤 과잉생산에 따른
대추 값 하락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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