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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상가주택 화재

조재한 기자 입력 2003-04-06 00:32:32 조회수 6

◀ANC▶
어젯밤 대구에서는 3층짜리 주상복합건물에 불이 나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건물 안에 잔뜩 쌓여 있던 부탄가스가
계속 터지면서 놀란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도심 3층짜리 건물이 불길에 휩쌓였습니다.

건물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는 앞을 분간하기조차 힘드게 만듭니다.

소방관들이 진압에 나섰지만
건물안에서는 강한 폭발이 계속 되면서 접근하기조차 쉽지가 않습니다.

영문도 모른채 2,3층 집안에 있던 주민들은 불길이 올라오자 몸만 겨우 빠져나와야 했습니다.

◀INT▶장경훈/주민
(방에 있으니까 펑펑거리다가 불꽃이 올라오고 불나면서 바지만 입고 나왔다.)

불길은 한시간만에 3층짜리 건물 두동과
주차해 있던 차량 7대를 모두 태워버려
소방서추산 1억 6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관 160여 명, 화학차와 고가사다리 등
5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지만
1층 창고에는 부탄가스와 1회용 라이터 등 폭발성이 강한 플라스틱 제품이 많아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INT▶소방관
(부탄가스가 압력을 받으면 폭발하니까 이런것같이 맞으면 부상당하고.)

경찰은 폭발음과 함께 1층 창고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현장감식을 하면서 자세한 화재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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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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