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이자 4월 첫 번째 일요일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에는 크고 작은
산불이 11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50분 쯤
영천시 신기리 야산에서
성묘를 왔던 어린이들이 라이터로
불장난을 하다 화재가 발생해
임야 1.5헥타르를 태우고
1시간 반만에 진화됐습니다.
같은 시각 경산시 진량읍 문천리
경부고속도로 인근 야산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않은 불이 나
임야 0.1헥타르를 태우고 45분만에 꺼졌습니다
오후 12시 45분에는
달성군 옥포면 교황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않은 불이 나
임야 0.2헥타르를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되는 등 오늘 하루 대구경북지역에서는 11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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