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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품질인증 어려워

입력 2003-04-05 18:58:23 조회수 1

농산물 품질인증을 받으려는
농업인들이 늘고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절차가 까다로와
농업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북 북부지역 과수재배농가들은
품질인증 비용이 20만 원 이상 드는데다,
농업용수는 직접 들고 가야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와
인증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게르마늄 자두와 기능성 사과를
개발하고 있는 과수농가들도
한국식품 개발연구원이나 대학연구소 등 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하는데만
수십만 원의 비용이 들어간다며
부담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능성 성분 검사의 경우
검사기관이 드문데다,
공식적인 확인서 없이
성분 분석표만 받을 수 있어
많은 비용을 들여 검사를 받고도
홍보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업인들은
친환경농업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농산물 품질인증에 드는
비용을 지원해주고
까다로운 절차도 간소화하는 등
농업인 중심의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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