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을 맞아 나무나눠주기와 산불예방캠페인이 열렸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갓바위 선본사 주차장에서 나무 5천 그루를 등산객들에게 나눠주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특히 팔공산 등 등산객이 많은 주요지역에서는 헬리콥터를 이용한 계도방송도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산불위험경보가 내려진데다
청명과 한식인 오늘, 내일 이틀동안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산불예방을 위해 전원 비상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도청과 시·군 공무원들은
연고지에 모두 배치돼 산불감시와 예방,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여 대의 헬리콥터를 지역별로 대기시켜 출동체제를 갖춰 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