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중앙로역 일대 차량 통행이
오는 10일부터 재개됩니다.
중앙특별지원단과 대구시, 희생자 대책위, 시민사회단체 등은 오늘 간담회를 갖고
중앙로역 일대 차량 통행을 오는 10일 0시부터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차량 통행을 재개하되
긴급안전성 진단을 실시하고 통행재개에 따른 책임은 대구시에 있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중앙로역은 지하철 참사 이후
안전상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달 1일부터 차량통행이 전면중단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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