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위험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입산자의 실수로 보이는 산불발생이 잇달았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안동시 와룡면 서현리와 임하면 천전리,
임동면 중평리 등 안동에서만 같은 시간 3건의 산불이 발생해 약 1.6ha의 임야를 태웠습니다.
오늘 산불은 모두 입산자들이 자주 다니는 길가에서 나 담뱃불 등 입산자들의 실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 반쯤에는
영천시 청통면 묘봉암쪽에서 불이 나
임야 0.1ha를 태우는 등 산불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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