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이자 청명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했습니다.

낮최고기온은 대구 18.6도, 구미 19.7도,
상주 20.2도 등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올라갔습니다.

한식인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에
낮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나들이객이 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하루종일 지체와 서행을 겪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아침부터 부산방향으로 지체가 하루종일 이어졌고, 저녁에는 서울방향으로도 곳곳에서 지·정체가 발생했습니다.

구마고속도로도 화원과 남대구 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했습니다.

한식을 하루 앞둔탓에 칠곡 등 공원묘지 방향으로 통행차량은 늘어났지만
소통은 비교적 원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