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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고속도 무료구간 유료화 강행

입력 2003-04-04 17:41:35 조회수 1

통행료 없이 운행되고 있는 구마고속도로
서대구 인터체인지에서 옥포 분기점 사이가 유료화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천년부터 성서 인터체인지에서 옥포 분기점까지
4차로를 8차로로 확장하는 대신
유료화를 추진해 왔으나,
대구시는 지역민들의 반발을 이유로
유료화 대신 도시고속도로를
건설해 줄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그러나 도로공사측은,
성서 인터체인지에서 남대구 인터체인지까지만 도시고속도로를 건설하되,
도시고속도로 용지비 전액과
남대구 인터체인지 용지비 절반을
대구시가 부담할 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남대구 인터체인지까지 도시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나머지 옥포 분기점까지는
대구시가 별도로 대체도로를
건설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당초 요구한 도시고속도로가
일부 구간으로 제한되는 대신
무료로 운행 중인 구마고속도로 도심구간이 유료화되는 것이어서
지역민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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