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방에서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인
"2003 대구하우징 엑스포가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최신 주택 자재와 신기술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고풍스런 느낌을 불러 일으키는
황금빛 욕조와 물거품 욕조 등의
가정용 목욕용품에서부터
우주비행사의 척추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소재로 만든
최첨단 건강 침장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건축과 인테리어 설계 소프트웨어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ＩＮＴ▶박지현/설계프로그램 제조회사 사원
[벽이면 벽, 기둥이면 기둥, 원하는대로 설계..]

건축 구조재와 내외장재,인테리어,
건축공구 등의 분야에서
모두 113개 회사가 참가해
240여 개의 부스에서 천 300여 점의
신제품을 전시했습니다.

(S/U)이번 박람회에는
최근 주택의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습니다.

◀ＩＮＴ▶박규백/관람객
[소재도 다양하고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것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건축세미나와
마이너스 금리시대의 재테크 리츠투자전략,
펜션사업의 유망지역과 전망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부대행사로 열립니다.

2003 대구하우징엑스포는 오는 7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