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세금 부과와 관련된 비리로
사법기관에 잇따라 적발되고 있어
내부 기강 단속이 시급합니다.
경찰청 특수 수사과는
호텔 법인세를 부정한 방법으로
환급해준 혐의로
전 포항세무서장 55살 유모 씨와
대구지방국세청 6급 공무원
45살 이모 씨를 구속하고
62살 이모 씨와 48살 허모 씨 등
전 현직 대구지방국세청 공무원 두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월
포항의 한 특급 호텔의 부탁을 받고
현장 조사보고서 등을 허위로 작성해
법인세 2억 4천여만 원을
부정하게 환급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도 세무조사 중인
구미의 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대구지방국세청 전·현직 공무원 두 명이
대구지검 김천 지청에 구속되고
두 명은 불구속 입건되는 등
세무 공무원 비리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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