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는
주차장에서 차를 타려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22살 김 모씨와
같은 동네에 사는 22살 조 모씨에 대해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친구사이인 이들은 어제 새벽 4시쯤
집에 가기 위해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의
한 주차장에 세워 놓은 승용차를 타던
24살 박 모 여인을 폭행한 뒤
박 여인을 끌고 다니며
여관 등지에서 수차례 성폭행하고
현금 만3천원과 신용카드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