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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도가 심해 6달째 방류를 중단해온
안동시 임하면 임하댐이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방류수의 탁도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아
댐물을 식수와 농업용수로 쓰는 하류지역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안동문화방송 박흔식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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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댐이 초당 27톤씩의 물을 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여릉 태풍 루사때 발생된 흙탕물이 장기간 개선되지 않으면서 낙동강 수질오염을 우려한 하류지역 자치단체의 반발로 방류를 중단한지 6달 만입니다
물이 흐린 탁도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지만
현재 댐 저수율이 평년에 2배가 넘자
갑작스런 호우에 대비해 서둘러 댐 방류를 결정한 것입니다.
◀INT▶임하댐 관계자
[상류쪽 맑은물로 탁도 개선기대,홍수기 대비]
s/u)임하댐이 댐방류를 시작하면서
낙동강물은 온통 시뻘건 황토빛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방류된 물의 탁도는 54ntu,안동댐물 보다
8배나 높은 탁도입니다.
학계는 식수는 물론 농,공업용수 사용에도 문제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게다가 이같은 흙탕물이 지속적으로
방류될 경우 하천 생태계가 심각하게 파괴될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이종은 안동대/생물과학과
[수서곤충 등 생태계 피해]
임하댐의 이같은 탁수는 지난 98년 93일,
2000년 80일등 10여년째 수십일씩 연례 행사처럼 발생해온것입니다.
하지만 이에대한 원인과 대처방안은
여전히 마련하지 못한채 하류지역 피해가 우려되는 탁류를 올해도 그냥 흘려 보내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흔식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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