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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의 신입생 모집난이 전국에서
경북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상 최악으로 기록된 2003학년도 입시에서
경북지역 전문대는 전체 정원의 40%인
만 명 이상이 충원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동문화방송 이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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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밝힌
2003학년도 신입생 등록률은 불과 79%,
전국 158개 전문대의 미충원된 인원이
무려 5만 7천명이 넘습니다.
지난해 신입생 등록률이 92%이던 것과 비교하면 전문대의 학생 부족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CG)
이 가운데 경북지역은 신입생 등록률이
60%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만 2천명 가량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다음은 전남과 전북,강원 등의 순이고
대구는 73%의 신입생 등록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말 기준으로 등록률이
단 20% 선에 그친 대학도 경북 2곳을 포함해
모두 3개 학교나 발생했습니다.
존립을 위협받을 정도의 심각한 상황입니다.
◀INT▶전문대학교육협의회
"어차피 자원이 없는데 (정원을)줄여야지요.
그 다음 경비를 줄이는 수 밖에 없겠지요.
인건비라든지"
정원 감축과 학과 조정 등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신입생 모집이
더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각 대학이 얼마나 몸집을 줄이느냐가
생존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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