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부경찰서는
노숙자를 이용해 신분증을 위조한 뒤
10억 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포항시 북구 27살 김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1명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초
노숙자 62살 신모 씨의 사진을 붙여
가짜 신분증을 만든 뒤
20억 원대의 부동산을 가진 인물처럼 행동하면서 금융기관으로부터 10억 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