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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통합 청사가 들어설 동천동과
기존 경주시 청사 인근 중앙 상가사이에
상권 부침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점포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다른 편에서는 빈 점포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포항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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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최대 상권으로 3천여 점포가 위치한
중앙상갑니다.
지난해부터 상인들이 잇따라 자리를 뜨면서
늘어나기 시작한 빈 점포가 중앙로변에만 20여 곳에 이릅니다.
노동동 시청사가 철거될 예정이어서 이 일대
상권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S/U] 중앙로 한복판에 위치한 이 점포는 세를
놓은 지 1년 반이 넘도록 비어 있습니다.
새로 지은 지 1년이 지났지만, 가게 문조차
열어 보지 못한 2층 건물도 있습니다.
임대료를 20%나 낮추어도 좀처럼 임자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INT▶ 상인
이와 반면 다음달 통합 시청사가 출범할
동천동에는 점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깁니다.
30% 이상 오른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빈 점포가 없어서 가정 집을 식당으로 개조하기도 합니다.
시름에 잠긴 중앙 상가 상인들은 노동동 시청사 터에 관광 정보센터 건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상가협의회장
그러나 경주시는 예산 사정으로 공용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중앙 상가의 상권 침체는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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