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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를 외국어 학습 공간으로

입력 2003-03-31 11:36:33 조회수 1

기숙사를 단지
숙식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외국어 학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이번 학기에
학생들을 기숙사에 입주시켜
영어와 중국어 2개 언어만을
사용하도록 하고
외국인 교수들과 함께 생활하도록 하는
기숙사입주 외국어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이
빠른 속도로 늘어
효과가 기대 이상으로 크다고 밝혔습니다.

계명대학교도
일정 수준에 이른 학생들을 선발해
외국인 교수들과 함께
기숙사에서 생활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몇 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고,
대구대학교는 한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이
같은 방에서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익히도록 하기위해
5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짓고 있습니다.

대학들은 이제 대학 기숙사가
단순한 기능을 뛰어 넘어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는 등
기능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해당 외국어와 대상 학생수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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