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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자연환경연수원에는
요즘 야생화인 할미꽃과 복수초는 물론
팬지와 히야신스와 같은 봄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새봄을 맞아 어린이들이 꽃단지를 찾아
꽃을 관찰하며 자연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상홍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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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입구에 자리잡은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의
3만 제곱미터가 넘는 토속식물원.
이 곳에서 자라는
우리의 토종 야생화만 600여 종으로
요즘은 잎보다 먼저 피는 꽃들이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눈속에서 피어난다는 노란색의 복수초,
이젠 시골에서 조차 보기 힘든 할미꽃,
꽃이 앙증 맞다고 붙여진 깽깽이가
고개를 내밀어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봄꽃을 처음 본 유치원 어린이들은
신기한듯 꽃모양을 관찰하고
꽃이름을 외치면서
자연과 친해지고 있습니다.
◀INT▶이여진 교사/구미 천사유치원
{이것은 가장 먼저 꽃이 핀다는 산수유라하고
나중에 열매가 달리는데 이것이 익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자연환경연수원에는
야생화와 같은 토속식물과 함께
약용식물원, 덩굴식물원으로 구성돼 있어
사시 사철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INT▶이진환 원장/경북 자연환경연수원
{올해 입장객이 3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백리향과 박하와 같은 향기식물과
수련과 같은 수생식물을 재배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곳 자연환경연수원에는
노란색의 수선화, 다양한 색상의 팬지,
향기가 진한 히야신스와 같은
화려한 모양의 봄꽃도 함께 활짝 펴
관람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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