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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계 외국인 동향 파악

김철우 기자 입력 2003-03-30 18:23:02 조회수 0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이라크 전쟁에 따라
지역내 외국인들의 신변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대구출입국 관리사무소는
이라크 전쟁 이후
대구와 경북에 거주하는
2만 9천 명의 외국인 가운데
이란과 파키스탄 등 이슬람권 외국인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신변 위협 등이 있는 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는데 이라크 사람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역의 이슬람권 외국인들은
주로 달서구 죽전동에 있는
이슬람 사원을 중심으로 모이고 있는데
전쟁 대상국인 이라크인이 없는데다
전쟁 전과 비교해 별다른 동향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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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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